닛산, 서비스 품질 강화 '공인 사고 수리 견적 프로그램' 도입

닛산, 서비스 품질 강화 '공인 사고 수리 견적 프로그램' 도입

2015.08.04. 오전 11: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닛산, 서비스 품질 강화 '공인 사고 수리 견적 프로그램' 도입_이미지
AD




[OSEN=최은주 기자] 닛산이 판매량 증가와 함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고 차량의 진행 상황과 견적을 보다 빠르게 알 수 있는 시스템을 새로이 운영한다.

한국닛산㈜이 지속적인 국내 판매량 증가에 따른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공인 사고 수리 견적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닛산은 지난해 상승세에 이어 올 상반기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에 발맞춰 2015 회계연도에는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질적 성장’을 이뤄가겠다는 경영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그 첫걸음으로 닛산은 8월부터 딜러 직영 종합 서비스센터(서울, 일산, 부산)에 공인 사고 수리 견적 프로그램인 ‘아우다텍스(Audatex)’를 새롭게 도입한다. 본 시스템은 사고 차량의 수리 시간 및 진행 상황은 물론, 정비 견적을 운전자와 보험사에 빠르게 전달하고,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후 관리를 제공한다. 닛산은 점진적으로 본 시스템을 전국 서비스센터로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닛산은 신규 서비스 프로그램 도입을 기념, 닛산 차량 구매자 및 AS 이용자를 위한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8월 한 달간 닛산 베스트셀링 세단, 알티마 2.5(ALTIMA 2.5) 모델을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현금 구매 시 120만 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증정한다.

닛산이 자랑하는 SUV 라인업도 프로모션이 마련됐다. 디젤 SUV 캐시카이(Qashqai)는 사양에 따라 12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최대 80만 원 상당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소형 SUV 쥬크(JUKE) 역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100만 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 중 선택 가능하다. 7인승 럭셔리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는 최대 17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AS 이용자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15개 닛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보험 면책금액을 지원하는 ‘보험 면책금액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고로 인해 차량이 운행 불가한 경우 ‘무상 견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운전자 거주지에 가까운 닛산 서비스센터로 무상 견인해주는 서비스다. 견인 후 수리를 원치 않을 경우에는 견인비를 자비로 지불해야 한다.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한국닛산 대표는 “2015년 목표로 한 질적 성장을 위해 닛산은 늘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사고 수리 공인 견적 프로그램 도입은 그 첫걸음”이라며 “세단, SUV에서부터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닛산의 다양한 라인업을 합리적인 가격에 국내 선보임은 물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토해 고객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브랜드로 발돋움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닛산은 8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제주 신라호텔 숙박권(1명), LG휘센 제습기(1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20명)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당첨자는 9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fj@osen.co.kr
<사진> 알티마./ 한국닛산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