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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는 하나”…잡음 끊이지 않는 H.O.T.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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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9-06 15:51

“한다” “안한다” “멤버들이 뭉쳤다” “의기투합이 어렵다” “SM 허락이 필요하다” “상표권은 SM이 갖고 있지 않다”……



워낙 기대가 컸던 만남이라 그런 걸까. 17년 만에 다시 열리는 H.O.T.의 단독 콘서트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는다. 멤버들끼리 의견 모으는 것만으로 쉽지 않았던 H.O.T.가 이번에는 상표권 문제로 시끄럽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그룹 H.O.T.는 오는 10월 13일과 14일 서울 종합운동장 내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Forever H.O.T.(포에버 H.O.T.)’가 개최된다. 티켓 예매는 오는 7일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H.O.T.의 상표권이 공연에 제동을 걸었다. H.O.T.의 상표권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아닌 개인 김경욱 씨가 갖고 있었다. 음원 저작권은 SM엔터테인먼트에 있지만, 그룹 자체의 상표권은 당시 SM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재직했던 김경욱 씨가 소유하고 있던 것.



H.O.T. 공연이 성사되려면, SM엔터테인먼트의 승인과 함께 김경욱 씨와 협의도 필요했다. 하지만 멤버들 혹은 공연을 주최하는 회사 솔트이노베이션 사이 의견이 일치되지 않았던 모양. 김경욱 씨는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상표권 사용 관련 소송을 피력했다.



멤버들 이하 솔트이노베이션 측은 김경욱 씨에게 지난 8월 23일 내용증명(‘지적재산권 침해에 대한 중지요청 및 사용승인의 건’)을 받았다. 하지만 H.O.T. 완전체 콘서트는 계획대로 진행된다.



멤버들 역시 콘서트 준비하는 과정을 연달아 소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부추기고 있다. H.O.T. 가 SNS를 통한 게시물로는 상표권으로 인한 갈등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김경욱 씨 역시 H.O.T. 완전체 콘서트를 응원하며, 원만하게 합의하고 싶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공연 목적이 영리 추구라면 통상적인 수준에 맞춰 수익금을 받고싶다는 의지를 밝힌 상태.



콘서트 홍보를 맡은 PRM 측은 TV리포트에 “팩트는 하나다. H.O.T. 콘서트는 열린다. 티켓 예매도 내일(7일)부터 시작된다. 김경욱 씨의 소송은 콘서트 개최와 별개의 사안이다”고 강조하며 “솔트이노베이션 이하 원만하게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하니 서로 노력할 부분이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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