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로봇레코드 측 "숀 음반 관여 無, 별도 진행 부분" [입장 전문]

해피로봇레코드 측 "숀 음반 관여 無, 별도 진행 부분" [입장 전문]

2018.07.17. 오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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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로봇레코드 측 "숀 음반 관여 無, 별도 진행 부분" [입장 전문]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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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숀(SHAUN)이 갑자기 음원 차트에 등장해 사재기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해피로봇 레코드 측이 입을 열었다. 숀의 EDM DJ 및 프로듀서로의 업무는 수 년 전부터 타 엔터테인먼트에서 별도 진행되어온 부분이라며 관련없음을 강조했다.



17일 숀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해피로봇 레코드 측은 "최근 들어 숀의 솔로 음원과 관련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밴드 칵스 및 멤버들의 연주 활동과 관련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는 당사가 담당하고 있는 것이 맞으나, 숀의 EDM DJ 및 프로듀서로의 업무는 DCTO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수 년 전부터 별도 진행되어 왔다"고 알렸다.



이어 "문의주시는 싱글 'Way Back Home' 및 음반 Take와 관련하여 당사는 전혀 관여한 바 없기에 그 어떠한 자료 조차 보유하고 있지 않다. EDM 경향의 해당 음원과 음반의 제작, 프로모션, 마케팅과 관련한 내용은 상기 언급한 DCTOM엔터테인먼트로 문의주시어 답변을 받으시길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은 멜론, 지니, 올레뮤직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 노래는 지난달 숀이 발매한 EP '테이크'(TAKE)의 수록곡. 발매 당시에는 차트 하위권에 머물며 주목받지 못했다.



숀이 트와이스 블랙핑크 에이핑크 등을 제치고 1위에 오르자 일각에서는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다음은 해피로봇 레코드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해피로봇 레코드입니다.



최근들어 숀(SHAUN)의 솔로 음원과 관련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안내 말씀드립니다.



밴드 칵스 및 멤버들의 연주 활동과 관련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는 당사가 담당하고 있는 것이 맞으나, 숀의 EDM DJ 및 프로듀서로의 업무는 DCTO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수 년 전부터 별도 진행되어 왔습니다.



문의주시는 싱글 'Way Back Home' 및 음반 Take와 관련하여 당사는 전혀 관여한 바 없기에 그 어떠한 자료 조차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EDM 경향의 해당 음원과 음반의 제작, 프로모션, 마케팅과 관련한 내용은 상기 언급한 DCTOM엔터테인먼트로 문의주시어 답변을 받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관련 기사 캡션에 '자료 제공 해피로봇 레코드'로 잘못 기술한 일부 매체께서는 조속한 수정을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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