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스젠더, 이혼, 악플…하리수가 외친다

트렌스젠더, 이혼, 악플…하리수가 외친다

2018.07.08.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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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트렌스젠더 연예인 하리수가 외친다.



하리수가 6년 만에 신곡을 내놓는다. 그 사이 이혼의 아픔을 겪은 하리수는 악플 테러로 몸살을 앓았다. 그 과정을 딛고 올라선 하리수는 신곡에 자신의 마음을 담아낸 것으로 보인다.



새 싱글 앨범 ‘RE:SU – 다시’는 하리수의 이름을 따서 정했다고. 새 타이틀곡 ‘메이크 유어 라이프(Make Your Life)’는 경쾌한 록 사운드에 하리수가 힘든 청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가사로 옮긴 곡이다.



하리수의 달라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새 싱글 ‘RE:SU – 다시’는 2012년 7월 발매한 앨범 ‘The Queen’ 이후 6년 만이다.



하리수 측은 “힘겹게 버티며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누구보다 거칠고 힘든 시기를 겪었던 하리수가 자신의 경험과 삶을 그대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하리수의 ‘RE:SU – 다시’는 오는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 미스터리프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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