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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경리가 데뷔 후 첫 솔로가수로 나선 기분을 커피에 비유했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데뷔싱글 ‘블루문’(BLUE MOON)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경리는 타이틀곡 ‘어젯밤’으로 첫 솔로 활동을 펼친다.
경리는 “솔로가수로 데뷔하게 된 경리다”고 수줍게 인사한 후 “컴백 아닌 데뷔다. 아메리카노 100잔 마신 느낌이다. 정말 혼미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생일날 솔로앨범을 낸 경리는 “어제 잠도 못잤다. 오늘 생일선물은 제 앨범이다. 미역국을 챙겨먹지 못했지만, 이렇게 나올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미소지었다.
‘어젯밤’은 트랜디한 팝 댄스곡으로 경리는 몽환적이고 고혹적인 느낌을 발산한다.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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