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지수와 MV서 연기, 부끄럽고 좋았다"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지수와 MV서 연기, 부끄럽고 좋았다"

2018.05.24. 오후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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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배우 지수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우지윤은 24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새 앨범 ‘Red Diary Page.2’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안지영은 지수와 '바람사람'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정말 부끄러웠다. 다들 놀리고 그러더라. 그 감성이 그대로 담겨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수 배우님께서 연기 잘해주셔서 멋진 그림 완성되지 않았나 싶다"면서 "좋았다. 감독님이 옆으로 가지 말라고 했는데 몸이 자꾸 옆으로 가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지윤은 "저는 계속 멀리서 봤는데, 제가 다 흐뭇하고 설렘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볼빨간사춘기는 'Red Diary Page.1'에 이어 전곡을 작사, 작곡하며 한층 성숙해진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줬다. '여행'과 '바람사람'이 더블 타이틀 곡이다.



'Red Diary Page.2'는 오늘(24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격 공개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쇼파르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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