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티아라, 결국 분열됐다…멤버 의견 불일치

단독 티아라, 결국 분열됐다…멤버 의견 불일치

2018.01.19. 오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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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가 결국 분열됐다. 네 멤버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았다.



티아라 멤버들은 최근까지 이후 행보를 두고 논의하는 과정을 가졌다.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와 2017년 12월부로 계약이 끝났지만, 티아라는 지키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기 때문.



하지만 멤버들 마다 생각이 너무 달랐다. 결국 멤버들은 분열됐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가닥을 잡았다.



티아라는 원년 멤버 보람과 소연이 2017년 5월 그룹을 떠나면서 완전체가 깨졌다. 하지만 은정 큐리 효민 지연이 티아라를 유지하며 국내외 활동을 이어갔다.



계약기간이 만료되자, 멤버 효민이 가장 먼저 자신의 뜻을 밝혔다. 회사는 떠나지만, 티아라는 반드시 지키게다는 입장이었다. 다른 멤버들 역시 티아라를 존속시키는 것에 합의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세부사항을 따져보던 중 멤버들 의견차가 너무 컸다는 전언.



티아라를 만든 MBK엔터테인먼트는 2017년 12월 그룹이름 ‘티아라(T-ARA)’의 상표권을 특허청에 신청했다. 이에 맞서 티아라 멤버가 상표출원이 거절되어야할 사유를 기입한 정보제출서를 제출했으며, 업무를 맡은 장천 변호사(변리사)가 대리 발표했다. 장천 변호사는 지난해 티아라 멤버와 친분설이 제기됐던 인물이다.



티아라 네 멤버는 새로운 회사와 계약을 맺지 않은 상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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