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뮤직] 11월 출격…청량한 아스트로 vs 강렬한 몬스타엑스

11월 극과 극 이미지를 가진 두 보이그룹이 컴백한다. 청량한 아스트로와 강렬한 몬스타 엑스가 그 주인공.

그룹 아스트로가 오는 11월 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 2(Dream Part.02)’를 내놓는다. 멤버 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로 이뤄진 아스트로는 데뷔부터 줄곧 청량미를 어필했다.

새 앨범의 티저 이미지 역시 포인트 컬러와 배치들로 아스트로의 신선한 느낌을 전하고 있다. 다만 6개의 책상이 궁금증을 갖게 한다. 이번 앨범은 앞서 시도한 ‘드림 파트 1’에 이어 또 한 번 ‘꿈’이라는 콘셉트를 시도한다.

반면 그룹 몬스타엑스는 11월 7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몬스타엑스는 힙합을 바탕으로 강렬하고 거친 매력으로 국내 보다 해외 팬덤을 더 크게 쌓고 있다.

이번 앨범 역시 몬스타엑스는 힙합을 활용한 음악으로 성장을 확인시킬 예정. 지난 6월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샤인 포에버( SHINE FOREVER)’ 이후 월드투어를 마친 몬스타엑스. 수차례 공연으로 얻은 자신감을 펼쳐낼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판타지오, 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