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아련함, 청순美…다비치의 가을노래

로맨틱하다. 아련하다. 청순함이 가득하다. 다비치의 가을 신곡이 그렇다.

다비치 측은 새 싱글 ‘나에게 넌’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가을 햇살을 배경으로 청순한 무드를 살리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있다. 아련한 눈빛이지만, 로맨틱 가을에 초점을 맞췄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블랙아이드필승의 트렌디한 감각에 다비치의 서정적이면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진 곡이다. 다비치가 처음으로 내놓는 가을 곡이다. 가을 감성을 녹여낸 신곡의 분위기를 예상케 한다”고 설명했다.

다비치는 2008년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시작으로 ‘슬픈 다짐’ ‘시간아 멈춰라’ ‘사랑과 전쟁’ ‘8282’ ‘사고쳤어요’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등을 발표했다.

다비치의 신곡 ‘나에게 넌’은 오는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