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 비주얼’ 이달의 소녀, 두 번째 유닛 출격

‘99억 프로젝트’로 알려진 그룹 이달의 소녀가 데뷔 전 두 번째 유닛 그룹을 출격시킨다. 비주얼 3인으로 이뤄진 그룹이다.

19일 이달의 소녀 측은 “두 번째 유닛 ‘오드아이써클’(ODD EYE CIRCLE)이 나온다. 멤버 김립, 진솔, 최리로 이뤄진 그룹으로 오는 21일 정오 미니앨범 ‘믹스 앤 매치’(Mix&Match)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걸 프론트(Girl Front)’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모두 걸그룹 센터라고 해도 손색없는 멤버들의 초극강 비주얼”을 강조했다.

‘이달의 소녀’는 새로운 멤버를 한 명씩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개별 싱글은 물론 기존 멤버와 함께 신곡을 발표, 완전체를 이뤄가는 신개념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지난해 10월 첫 번째 멤버 희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8명의 멤버(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가 노출됐다. 지난 4월에는 유닛그룹 이달의 소녀 ‘1/3’(희진, 현진, 하슬, 비비)로 활동에 나섰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