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프듀101’ 프로젝트…레인즈, 프로필 공개

또 하나의 ‘프로듀스101 시즌2’ 프로젝트 그룹이 나온다. 레인즈(RAINZ)의 출격이다.

레인즈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만난 멤버 장대현, 주원탁,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김성리, 홍은기로 구성됐다. 멤버들은 각기 다른 회사에 소속됐지만, 이번 데뷔를 위해 연합체 프로젝트를 이뤘다.

7인조로 구성된 레인즈는 ‘비가 오는 날에 만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데뷔 직전 ‘황홀한 영감, 기쁨의 기운을 주는 소년들’(Rapturously inspiriting boyz)이라는 의미를 덧붙여 10월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14일 공개된 단체 프로필 사진에서 멤버들은 카리스마 콘셉트를 예고했다. 블랙 앤 화이트 의상은 레인즈의 데뷔 무대를 예고했다.

이들은 본격 데뷔에 앞서 MBC 드라마 ‘병원선’ 메인 타이틀곡 ‘let it go, let it be’를 부르며 워밍업을 가졌다. 이후 팬카페 및 SNS 계정 오픈으로 팬들과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레인즈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