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빨간맛’으로 서머퀸 노려…날씨 겨냥 적중”

레드벨벳 “‘빨간맛’으로 서머퀸 노려…날씨 겨냥 적중”

2017.08.20. 오후 1:4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레드벨벳 “‘빨간맛’으로 서머퀸 노려…날씨 겨냥 적중”_이미지
AD

그룹 레드벨벳이 신곡 ‘빨간맛’ 인기비결에 날씨를 꼽았다.



레드벨벳은 2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레드룸(Red Room)’을 연다. 지난 18일, 19일에 이어 레드벨벳의 세 번째 공연.



레드벨벳은 여름에 맞춰 지난 7월 발표한 ‘빨간맛’으로 음원차트 정상 및 음악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멤버들은 “솔직히 말하면 ‘빨간맛’이 처음 나왔을 때 걱정을 했다. 역시나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팬들이 응원해주는 글이나 반응으로 자신을 얻었다”고 되짚었다.



그러면서도 ‘빨간맛’의 인기비결에 대해 “더운 날씨에 저희가 뜨겁게 나왔다. 그래서 ‘빨간맛’이 주목받은 것 같다. 저희가 서머퀸이 되고 싶은 소망이 있었다”고 웃으며 “음원차트에서 ‘빨간맛’이 롱런하고 있다. 여름에 딱 겨냥한 곡으로 나와서 인기를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