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황민현 “황제 비주얼? 처음엔 부담, 지금은 자부심”

워너원 황민현 “황제 비주얼? 처음엔 부담, 지금은 자부심”

2017.08.07. 오후 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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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황민현이 황제 비주얼 별명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워너원(Wanna One) 데뷔 기자간담회 및 프리미어 쇼콘이 개최된 가운데 멤버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참석했다. 방송인 전현무가 MC를 맡았다.



이날 전현무가 “황제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다”고 하자 황민현은 “처음에는 별명을 붙여준 것이 과분하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특히 황민현은 “‘프듀2’ 할 때마다 멋있게 찍혔더라”고 덧붙이며 자신 있는 각도를 보여줬다. 이어 “황제 비주얼은 팬들이 붙여준 거라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미소 지었다.



한편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를 통해 탄생한 그룹. 1위 강다니엘부터 11위 하성운까지 총 11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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