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콘’ 워너원 “과분한 고척돔서 꿈에 그리던 데뷔…감사”

‘쇼콘’ 워너원 “과분한 고척돔서 꿈에 그리던 데뷔…감사”

2017.08.07. 오후 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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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이 고척돔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워너원(Wanna One) 데뷔 기자간담회 및 프리미어 쇼콘이 개최된 가운데 멤버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참석했다. 방송인 전현무가 MC를 맡았다.



이날 전현무가 “어떤 그룹도 데뷔 무대를 고척돔에서 한 적 없다”고 하자 옹성우는 “꿈에 그리던 데뷔 무대를 과분한 공연장에서 할 수 있게 돼서 정말 감사드린다. 많이 긴장했는데 차차 풀릴 것 같다. 긴장이 안 될 수 없다”고 말했다.



황민현은 “고척돔에서 이렇게 데뷔 쇼케이스를 한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았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니까 행복하다. 설렌다”고 했고, 라이관린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드디어 데뷔하게 됐다. 좋다”고 알렸다.



김재환은 “감사드린다. 이 무대 위에 서 있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 감사드린다”면서 “연습 정말 많이 했다. 그만큼 무대 멋있게 빨리 부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강다니엘은 “공연 끝날때까지 확실하게 즐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알렸고, 박지훈은 “공연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를 통해 탄생한 그룹. 1위 강다니엘부터 11위 하성운까지 총 11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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