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데뷔 7년차 비결, 튀려고 하지 않는 것”

에이핑크 “데뷔 7년차 비결, 튀려고 하지 않는 것”

2017.06.26. 오후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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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가 2011년 데뷔로 올해 7년차를 맞았다. 오랜 활동 비결에 대해 “튀지 않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에이핑크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내 신한카드 판 스퀘어에서 에이핑크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핑크 업(PINK UP)’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에이핑크는 새 타이틀곡 ‘파이브(FIVE)’와 수록곡 ‘아이즈(Eyes)’ 첫 무대를 꾸몄다.



에이핑크로 오랜 시간 정상을 지키는 것에 대해 “욕심을 많이 내려고 하지 않는다. 누구하나 튀려고 하지 않는다”며 “멤버들이 다 같이 조화를 이루면서 활동하는 게 저희 강점이다. 그 덕분에 이렇게 오래 활동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멤버들은 “저희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은 신경을 썼다. 보미는 다이어트로 몸매도 가꾸고, 초롱은 가사를 썼다. 모든 곡을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게 웃었다.



컴백을 앞두고 에이핑크는 오랜 팬이라고 자처하는 남성에게 살해 협박을 받았다. 쇼케이스 개최 당일에도 폭탄설치 협박이 있었지만, 소속사 측이 특공대 파견 및 마포경찰서, 경호 인력 등의 배치로 예정대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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