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뉴이스트 강동호 성추행 논란→강경대응→후폭풍 예고[종합]

'프듀' 뉴이스트 강동호 성추행 논란→강경대응→후폭풍 예고[종합]

2017.06.22. 오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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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뉴이스트 강동호가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뉴이스트 백호(강동호) 성추행 피해자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라는 글이 확산됐다.



글쓴이는 "2009년 내가 중학교 1학년, 강동호가 2학년이었을 때 제주도 학원차에서 강동호에게 성추행당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강동호가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주목받아 정신적으로 힘들다"라고 주장하며 강동호와 통화 내용 및 스마트폰 메시지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 인신공격성 비방, 댓글, 게시글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모든 불법 사례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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