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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악플러들을 향해 자신감을 표출했다.
남태현은 24일 오후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과 함게 “악플러분들 실제로 만나면 한마디도 못하실꺼면서 ~ >_< 고마워요! 5/26 금 싱글 ‘Hug Me’ 공개 욕하면서도 노래 다 들을 거면서!”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는 SNS에 끊임없이 악플을 다는 네티즌들을 상대로 남태현이 직접 입장을 밝힌 것. 악플을 향한 경고성 메시지가 아닌 오히려 놀리는 뉘앙스로 남태현의 당당한 모습을 엿보게 한다.
지난해 11월 위너 탈퇴 후 남태현은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이 남태현을 비방하거나 근거 없는 소문을 게재했다. 남태현은 악플러들을 향해 법적 고소로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공개한 바 있다.
위너 멤버로 데뷔했던 남태현은 최근 인디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했다. 데뷔곡 ‘Hug Me(허그미)’를 오는 26일 공개한 후 6월에는 첫 미니앨범도 발매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남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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