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확실히 터진다”…우주소녀, 6월 정규 컴백

그룹 우주소녀(WJSN)가 6월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19일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속에는 소녀감성을 자극하는 귀여운 일러스트와 ‘HAPPY’라는 문구가 담겨있다. 오는 6월 7일 데뷔 1년 4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우주소녀는 이번 앨범을 통해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과 작업한다. 앞서 씨스타의 ‘TOUCH MY BODY’, 트와이스의 ‘CHEER UP’, ‘TT’ 등을 만든 블랙아이드필승은 우주소녀와 조합으로 히트곡 탄생을 기대한다고.

최규성, 라도로 구성된 블랙아이드필승(Black Eyed Pilseung)은 2014년 결성 후 씨스타, 에일리, 트와이스 등의 걸그룹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2016년 MAMA에서 베스트 프로듀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6년 데뷔한 우주소녀는 첫 정규음반 발표에 앞서 5월 19일과 20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단독콘서트 ‘Would you like♥ - Happy Moment’를 개최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