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선공개, 23일 완성본’…재미교포 덤파운데드, 국내 첫 앨범 발매

재미교포 래퍼 덤파운데드(Dumbfoundead)가 국내 첫 앨범을 발매한다.

10일 덤파운데드 측은 “오는 17일 디지털싱글과 23일 미니앨범 발매를 확정했다. 미국에서 동양인 배틀래퍼로 활동하고 있는 덤파운데드는 이미 여러 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국내 힙합신들에게도 존경받는 래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덤파운데드는 아시아계 인종차별을 주제로 담은 곡 ‘SAFE’를 할리우드 영화로 패러디해 만들어 주목받은 바 있다.

덤파운데드는 에픽하이의 6집 앨범에 참여하며 국내 음악 팬들에게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트랜스페어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