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첫 무대 마친 빅톤,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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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4. 오후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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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첫 무대를 마친 그룹 빅톤. 올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행보를 보일 의지다.



4일 빅톤 소속사 플랜에이 측은 “지난 2일 일본 도쿄에서 ‘HELLO JAPAN! VICTON 1ST SPECIAL LIVE’를 개최했다. 2천여 명의 현지 팬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빅톤은 ‘EYEZ EYEZ’ ‘What time is it now?’로 강렬한 무대를 이끈 후 ‘SUNRISE’ ‘날 보며 웃어준다’ 등의 감미로운 발라드를 선보였다. ‘아무렇지 않은 척’ ‘The Chemistry’ ‘얼타’로 사랑스런 모습도 소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빅톤의 일본 라이브는 현지 첫 공연에도 현지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성공적인 일본 진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면서 “일본에 이어 미국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빅톤은 차세대 한류돌의 기세를 이어나간다”고 자신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플랜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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