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쓴 ‘밤편지’, 이번에도 아련하게

가수 아이유가 ‘밤편지’를 썼다. 그것도 아련하게.

22일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정규 4집 1차 선공개곡 ‘밤편지’ 영상을 공개했다. ‘밤편지’는 오는 24일 발표되는 포크 발라드 곡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밤편지’는 아이유 특유의 진한 감성이 묻어난다. 1960~70년대 시대를 배경으로 영화 같은 분위기를 그려냈다. 청초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스토리로 빈티지 색감과 아날로그 영상미가 조화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사랑한다는 말”이라고 속삭이는 아이유는 달콤하고 매혹적인 음색을 전한다.

아이유는 오는 4월 7일 2차 선공개곡을 발표한 후 최종 4월 21일 정규 앨범을 내놓는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페이브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