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리폿] ‘멤버 교체’ 다이아, 정채연 덕에 대세될까

[뮤직@리폿] ‘멤버 교체’ 다이아, 정채연 덕에 대세될까

2016.05.31. 오후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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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다이아가 멤버교체로 외형에 변화를 줬다. 리더 승희가 탈퇴하고, 정채연과 캐시(기희현)가 재합류했으며, 막내 채원이 투입됐다. 그렇게 새로 짠 7인조로 다이아가 6월 컴백한다.



다이아의 컴백 소식이 이미 멤버 정채연의 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알려졌다. 정채연이 ‘프로듀스101’으로 결성된 아이오아이 멤버로 활동하는 사이 지난 11일 제주도로 이동한 정황이 포착되면서 부터였다.



이 사건으로 정채연이 다이아에 합류하며 6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는 사실도 외부에 노출됐다. 정채연과 함께 ‘프로듀스101’에 참가하며 다이아에서 잠정 하차했던 기희현도 복귀한다.



하지만 다이아를 이끌었던 승희는 리더에서 물러나는 동시에 배우로 전향했다. 걸그룹 멤버보다 연기로 주목받고 싶다는 승희의 꿈을 응원하는 소속사 측은 이를 받아들였고, 탈퇴로 최종 정리했다.



6인조로 축소될 것으로 보였던 다이아는 막내 채원이 새롭게 보강됐다.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채원은 다이아의 유일한 10대 소녀. 지난 2월 막내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했던 다이아는 새롭게 막내를 맞게 된 것.



다이아가 재편하는 사이 멤버 정채연은 단연 주목을 받는 멤버로 성장했다. ‘프로듀스101’ 출연과 아이오아이 활동을 통해 정채연은 팬덤을 바탕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 덕에 다이아의 컴백에 대한 관심도 유도했다.



지난해 9월 데뷔한 다이아, 오는 6월 컴백에서 멤버 정채연을 필두로 얼마나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궁금하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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