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뜨거운 여름이다, 아이돌이 몰려온다

곧 뜨거운 여름이다, 아이돌이 몰려온다

2016.05.27. 오후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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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뜨거운 여름이다. 하지만 가요시장은 더 치열하게 달아오른다. 아이돌이 연달아 몰려오기 때문.



그룹 아이콘이 오는 30일 신곡 ‘오늘 모해’를 발표한다. 소속사 측은 ‘오늘 모해’에 대해 데뷔곡인 ‘취향저격’를 잇는 대중적 히트곡이 될 것이라는 자부심을 드러낸 상황. 물론 아이콘이 해당 앨범으로 활동은 하지 않는다. 해외 체류로 국내 공백이 길어지자, 팬들을 위해 준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가수 송유빈은 오는 30일 정오 신곡 ‘뼛속까지 너야’를 발매한다. 이별 후 여자를 잊지 못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고 있다. 비투비(BTOB) 멤버 민혁이 랩 피처링을 맡아 송유빈의 컴백을 응원한다. 뮤직비디오에서 직접 주연을 맡은 송유빈은 사전 공개된 티저에서 애절한 감성을 드러냈다. 음원 공개 전 송유빈은 28일 오후 6시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에서 버스킹을 진행한다.



그룹 크나큰은 오는 6월 2일 첫 번째 미니앨범 ‘어웨이크(AWAKE)’으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백어게인(BACK AGAIN)’으로 활동하게 될 크나큰은 데뷔 당시 이미지에서 180도 다른 콘셉트로 나선다. 강렬한 남성미를 준비한 크나큰은 평균 신장 185cm의 큰 키를 활용한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그룹 유키스(U-KISS)는 오는 6월 7일 미니 11집 ‘STALKER’를 공개한다. 티저를 통해 멤버들은 한층 성숙한 남자의 모습을 보였다. 해외 활동에 주력했던 유키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강렬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계획. 유키스는 앨범 발매 전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가수 신지훈이 신곡 ‘정글짐’으로 지난 24일 컴백했다. ‘정글짐’은 신지훈의 자작곡으로 동화적인 요소를 삽입했다. 이런 느낌은 뮤직비디오와 사진에 고스란히 담겼다. 신지훈은 나무 밑에서 따사로운 햇살 아래 피크닉을 하는 듯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전한다. 성숙해진 분위기로 신지훈은 청량한 이미지도 엿보게 했다.



오마이걸은 지난 26일 미니 3집 리패키지 앨범 ‘윈디 데이(WINDY DAY)’를 발매했다. 동명 타이틀곡 ‘WINDY DAY’는 오마이걸의 음악적 정체성을 또 한 번 확고하게 했다. 서정적인 분위기로 진행된 곡은 흘러갈수록 반전의 인도풍 사운드로 전환됐다. 변화무쌍한 전개는 듣는 이들에게 새로움을 안기는 것. 심지어 “북유럽풍 감성에 중독성 강한 인도풍 노래”라는 평가까지 받으며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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