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리폿] AOA는 왜 해상구조대가 됐을까

[뮤직@리폿] AOA는 왜 해상구조대가 됐을까

2016.05.03. 오후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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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여름이다. 건강하다. 역동적이다. 시원하다. AOA 완전체다. 컴백한다.



그룹 AOA가 오는 16일 네 번째 미니앨범 ‘굿 럭(Good Luck)’을 발매한다. AOA는 완전체 컴백을 위해 이미 괌을 다녀왔다. 1년 만에 멤버 전체가 무대를 꾸밀 AOA는 여름 맞춤형 콘셉트를 준비했다.



캣우먼, 치어걸 등의 여성 캐릭터를 택했던 AOA가 이번에는 해상구조대로 변신한다. 여성미 가득한 섹시미 대신 건강한 이미지로 역동적인 매력을 어필하겠다는 계획이다.



섹시 걸그룹으로 분류되고 있는 AOA는 이번 컴백을 통해 또 한 번 섹시 전략을 풀어낸다. 멤버들은 시원한 노출이 가미된 의상과 몸매를 부각시킬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멤버들은 해변을 배경으로 강렬한 레드 스윔수트와 화이트 핫팬츠 차림을 택했다. 그동안 ‘짧은 치마’의 오피스룩, ‘사뿐사뿐’의 캣우먼, ‘심쿵해’의 라크로스 선수에서 연장선을 띠지만, 프로페셔널을 담아낸 변주가 있다.



AOA의 새 앨범 ‘굿 럭’은 위크(WEEK)와 위크엔드(WEEKEND)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건강한 해상구조대의 모습을 포착한 위크(WEEK) 버전과 상큼한 모습의 위크엔드(WEEKEND) 버전.



과연 AOA가 보여주고 싶은 올해 여름은 어떤 그림이 될지 궁금하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설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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