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H.O.T. 컴백설…어느덧 내년 20주년

반복되는 H.O.T. 컴백설…어느덧 내년 20주년

2015.11.27. 오후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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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끊임없이 반복되는 그룹 H.O.T. 컴백설이 또 불거졌다. 물론 이번에도 구체적인 일정이나 상황이 밝혀진 건 없다. 다만 멤버들이 긍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는 정도.



지난해부터 시작된 ‘오빠 귀환’ 열풍으로 H.O.T.는 매번 컴백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앨범 발매, 콘서트 개최, 컴백 프로그램 론칭 등이 언급되고 있다. 하지만 그 때마다 각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당장 계획은 없다”는 답변만 반복해 내놓고 있다.



1996년 데뷔한 H.O.T.는 내년이면 데뷔 20주년을 맞는다. 문희준, 강타, 토니안, 장우혁, 이재원은 그룹 해체 후에도 각기 다른 연예 활동을 지속 중이다. 멤버마다 차이는 있지만, 가수라는 이미지도 유지하고 있는 상황.



게다가 H.O.T.는 과거 완전체로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터라 현지에서도 여전히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강타는 현지에서 배우로, 장우혁은 가수로 확실한 입지를 갖고 있다.



비록 각기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H.O.T. 멤버들은 2015년에도 현재 진행형이다. 그러나 완전체 컴백은 여전히 윤곽이 잡히지 않았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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