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성 흑인 합류시킨 라니아...국내외 관심 집중

美 여성 흑인 합류시킨 라니아...국내외 관심 집중

2015.11.09.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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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미국 여성 흑인을 멤버로 합류시킨 걸그룹 라니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9일 라니아 소속사 측은 “국내외에서 뜨거운 호응이 일고 있. 특히 미국 측 매체들의 취재 제안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빌보드 측은 지난 5일(현지시각) ‘K팝 걸그룹이 미국을 곧 접수할 것인가(이미 했나?)(Will a K-Pop Girl Group Take Over the U.S. Soon (Or Ever)?)’라는 제목으로 라니아를 향한 기대를 보였다.



라니아 측은 21세의 미국 흑인 여성 알렉산드라를 최근 멤버로 영입했다. 지난 5일 Mnet ‘엠카운트다운’, 6일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데몬스트레이트’의 첫 무대를 꾸몄다.



알렉산드라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힙합 레이블 ‘데프잼’에서 15세 때부터 소속되며 남다른 이력을 갖고 있다. ‘데프잼’은 카니예 웨스트, 제이지, 리한나, 드레이크 등 미국 힙합 스타들이 대거 포진된 세계적인 힙합 레이블.



라이나 소속사 관계자는 “당초 비자 등의 문제로 다음 앨범부터 알렉산드라를 합류하킬 예정이었다. 최근 비자 문제가 해결되면서 이번 음반 활동부터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라니아는 오는 1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클럽 디에이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갖는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DR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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