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친언니 공승연 데뷔 격려…자매라 좋다”

트와이스 정연 “친언니 공승연 데뷔 격려…자매라 좋다”

2015.10.20. 오후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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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친언니 공승연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걸그룹 트와이스(TWICE)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한국, 일본, 대만 국적의 아홉 멤버로 짜인 트와이스는 JYP엔터테인먼트가 미쓰에이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는 앨범 수록곡 ‘미쳤나봐’ ‘다시 해줘’와 타이틀곡 ‘우아하게’ 첫 무대를 꾸몄다.



멤버 정연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공승연의 친동생. 이와 관련해 정연은 “저랑 언니의 이미지가 전혀 다르다”고 운을 뗐다.



실제로 공승연은 여성스런 이미지가 강한 반면, 정연은 숏커트로 보이시한 느낌이 세다.



정연 “언니가 저한테 네 이미지가 강해서 잘 될 거라 격려해줬다”며 “언니가 먼저 데뷔해서 언니를 따라서 저도 같이 이름이 올라오니까 좋다. 그런 점을 좋게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지내고 있다. 단점은 없다”고 웃었다.



멤버 지효, 나연, 정연, 다현, 채영(이상 한국), 모모, 사나, 미나(이상 일본), 쯔위(대만)는 1995년생부터 1999년생으로 평균 연령 18세로 구성됐다.



트와이스는 총 16명의 후보로 시작된 지난 5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에서 최종 9명으로 데뷔를 확정했다. 방송을 통해 이미 얼굴을 알린 트와이스는 데뷔 타이틀곡 ‘OOH-AHH하게(우아하게)’로 활동을 시작한다.



트와이스의 데뷔앨범 ‘THE STORY BEGINS’는 이날 자정 발표됐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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