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신곡] 티아라, 복고 여신들의 유쾌한 뽕끼..'완전 미쳤네'

[정오의 신곡] 티아라, 복고 여신들의 유쾌한 뽕끼..'완전 미쳤네'

2015.08.04. 오후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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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역시 티아라, 그들이 가장 잘하는 음악이다. 신나고 유쾌하게 함께 즐길 수 있어 더 매력 있다.

4일 정오 공개된 티아라의 신곡 '완전 미쳤네'는 제목처럼 신나고 유쾌한 곡이다. 티아라가 그동안 해왔던, 그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에 집중하면서 다시 한 번 저력을 입증했다.

'완전 미쳤네'는 히트곡 제조기 용감한형제와 별들의 전쟁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한 곡이다. 브라스 사운드를 바탕으로 한 펑키한 리듬과 중독성 강한 후렴구, 그리고 티아라 특유의 '흥'이 더해져 여름과 잘 어울리는 곡으로 탄생했다. 편안하고 신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다.

'완전 미쳤네 네게 미쳤네. 이젠 어떡해 너 없이 난 하루도 완전 미쳤네 매일 빌었네. 널 사랑하게 해달라고', 'Oh ohohohohohohoh. oh ohohohoh 완전 미쳤네. Oh ohohohohohohoh. ohohohohoh'로 이어지는 후렴구가 한 번 들어도 중독적으로 맴돈다.

이 곡은 복고 사운드에 기반을 둬 티아라의 색깔을 살렸다. 전자음과 어렵지 않은 멜로디, 특유의 신나는 분위기, 전매특허 '뽕끼'로 승부수를 던진 만큼 올 여름 걸그룹 대전에서 어떤 성과를 거두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티아라 '완전 미쳤네'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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