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원더걸스, 왜 수영복을 입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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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오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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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밴드로 변신한 원더걸스가 수영복을 입고 나섰다.



27일 원더걸스 소속사 측은 정규 3집 앨범 ‘REBOOT’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에서 멤버 네 명은 블랙의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요염한 포즈를 취했다. 일반적인 밴드 이미지와는 분명 달랐다.



그 이유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원더걸스는 복고풍을 연상케 하며 섹시한 비주얼을 뽐냈다. 헤어, 메이크업 역시 복고풍 느낌으로 연출했다. 이번 앨범이 1980년대의 레트로 풍 음악을 강조하는 콘셉트다”고 설명했다.



지난 21일부터 공개 된 티저 영상(베이스 선미, 드럼 유빈, 기타 혜림, 키보드 예은)에서 멤버들은 각 악기를 하나씩 맡아 포즈를 취했다. 상대를 유혹하는 듯 멤버들의 눈빛과 도도한 미소는 이번 앨범의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원더걸스 멤버들이 타이틀곡을 제외한 전 수록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1980년대의 ‘freestyle’, ‘retro pop’, ‘retro dance’, ‘slow jam’ 등의 스타일과 사운드를 원더걸스가 재해석할 예정.



원더걸스는 8월 3일 정오 정규 3집 ‘REBOOT’를 발매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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