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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소프라노 조수미와 노르웨이 출신의 감성듀오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이 만났다.
19일 유니버설 뮤직 측은 “시크릿가든의 결성 20주년을 기념해 ‘달꽃(Moon Flower)’이 발표됐다. 기존 시크릿가든의 히트곡 ‘Passcaglia’에 가사를 붙여 재탄생한 곡이다”고 밝혔다.
이 곡은 조수미의 ‘Winter Fantasy’ 전국투어에서 초연됐다. 화려한 멜로디와 격정적인 보컬로 ‘달꽃’을 소화했다.
시크릿가든의 멤버 겸 프로듀서 롤프 러브랜드(Rolf Lovland)는 “월드 클래스의 보컬 능력을 소유한 진정한 디바”라고 조수미를 극찬했다.
조수미가 직접 제목을 붙인 ‘달꽃(Moon Flower)’는 현재 서울, 창원, 부산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국투어공연 ‘Winter Fantasy’에서 가창되고 있다. 내년 초 발매되는 시크릿 가든의 20주년 기념 앨범에 수록된다.
시크릿가든은 20주년 축하곡도 추가 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유니버셜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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