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의 위로..'해피투게더' 힐링포인트 셋

박효신의 위로..'해피투게더' 힐링포인트 셋

2014.11.24. 오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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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가수 박효신이 8개월만에 새 싱글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를 발매, 따뜻한 힐링송으로 또 한 번의 감동을 선사했다.

24일 정오 공개된 이 곡은는 박효신 정규 7집 앨범의 연작 중 첫 곡 '야생화' 이후 두 번째로 발표되는 곡이자 평소 박효신이 자신의 노래를 듣는 이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가득 담은 곡이다.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동시에 전달할 박효신표 힐링송 '해피투게더'의 힐링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세잎클로버+나비'가 주는 행복과 자유로운 비상

이번 싱글 '해피투게더'의 커버 이미지는 신비로운 느낌의 세잎클로버와 나비다.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세잎클로버와 자유로움의 상징인 나비를 동시에 표현하여 언제든 행복을 실고 자유롭게 비상하고픈 우리들의 피터팬 감성을 낭만적으로 그려냈다.

또 나비의 날개이자 세잎클로버 잎에는 캘리그라피를 이용해 'HAPPY TOGETHER'의 글자를 새겨두어 감각적인 임팩트를 더했다.

# 감성을 어루만지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힐링 보이스

발라드부터 댄스까지 곡에 따라 그에 어울리는 목소리를 내는 힘을 가진 박효신의 보컬과 감성을 울리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어우러져 최적의 힐링송을 완성시켰다. 담담하게 이야기하듯 노래하는 박효신의 보이스는 듣는 이로 하여금 마치 가까이에서 직접 위로 받고 있는 듯한 황홀한 느낌을 준다.

특히 이번 곡의 코러스에 박효신의 10년 지기 친구인 가수 린이 직접 참여한 만큼 훌륭한 호흡으로 감미로운 하모니를 완벽하게 이뤄낸 동시에 린 특유의 섬세한 보이스로 곡에 신비로움까지 더하고 있다.



# 스스로를 다독이는 듯한 가사

듣는 이 모두가 이 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고, 또 각자의 삶을 이 곡을 통해 투영 시켜 볼 수 있는 가사는 박효신이 자신의 진심을 담아 완성했다. 곡의 마지막 가사인 "내가 찾던 세상"은 스스로를 다독이듯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함께 마음의 안식처를 선사하고 있다.

박효신은 이번 노래를 통해 팍팍한 삶 속에서도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잠깐이나마 행복해지는 것처럼 현실 속 우리도 주변의 소소한 행복을 돌아보며 희망을 잃지 말고 다시금 함께 힘차게 일어서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 걸로 알려졌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음악의 힘으로 행복을 전달하고 싶다는 박효신의 바람이 이번 '해피투게더'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효신은 내달 12일부터 '박효신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HAPPY TOGETHER' 서울 공연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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