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비 사망'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현장 '처참'

[TV리포트=김명석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교통사고 현장이 공개됐다.

3일 오전 SBS 뉴스는 “오늘 새벽 영동 고속도로에서 5인조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탄 차량이 빗길에 전복되면서 멤버 1명이 숨지고 두 명이 크게 다쳤다”면서 레이디스 코드 교통사고 소식을 전했다.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이 탄 차량은 오전 1시 20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전복됐다. 이 교통사고로 레이디스 코드 멤버 고은비가 사망했고, 권리세와 이소정이 큰 부상을 입고 수술 중이다.

특히 레이디스 코드가 타고 있는 차량은 승합차로 교통사고 후 문짝이 떨어져 나간 채 찌그러져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블랙박스를 복원하는 등 레이디스 코드 교통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명석 기자 / 사진=SBS 뉴스 화면 캡처(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