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불가' 피에스타측 "쓰리섬 의미 아냐..당혹"

'방송불가' 피에스타측 "쓰리섬 의미 아냐..당혹"

2014.07.10. 오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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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혜린 기자] 신곡 '하나 더'가 '쓰리섬'을 의미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으로 음악 방송 출연이 불투명해진 걸그룹 피에스타 측이 "그런 의미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피에스타의 한 관계자는 10일 OSEN에 "지난 9일 MBC로부터 더 이상은 출연은 어려울 것이라는 사실을 통보받았다"면서 "판단은 받아들여야 하겠지만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 곡은 스마트폰 게임을 하는 상황을 재치있게 그린 곡인데, 그 본질이 잘못 해석된 것 같아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MBC 뿐만 아니라 KBS, SBS 등도 출연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상태. 피에스타는 지난주 컴백했지만 MBC '음악중심'과 MBC 뮤직 '쇼챔피언'에만 출연했다.


'음악중심' 출연 후에는 방송사 측에 "가사가 너무 선정적인 게 아니냐"는 학부모들의 항의가 빗발친 것으로 알려졌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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