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합성사진 논란...대응 어떻게 하나?

현아, 합성사진 논란...대응 어떻게 하나?

2014.06.05. 오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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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명주 기자]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상체 누드 합성사진 등장에 경찰 수사를 공식 요청했다는 소식이다.

최근 모바일 메신저 및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에서는 모 그룹 멤버가 분실한 휴대전화에서 발견했다는 설명과 함께 현아로 보이는 여성의 상체 누드 합성사진이 게재되며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이에 현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이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을 밝혀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5일 오후 “현아의 합성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 조치를 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제작의뢰과정을 담은 출처를 입수, 오늘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엄중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관계자는 “아티스트와 관련해 고의적인 비방 목적으로 합성사진과 루머를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현아 합성사진 논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아, 진짜 나쁜 사람들이네", "현아, 이게 무슨 일이지", "현아, 이상한 것 만드는 사람들 꼭 처벌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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