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K팝스타2' 상금 3억원 모두 기부

[OSEN=박정선 기자] 남매그룹 악동뮤지션이 지난해 SBS 'K팝스타2' 우승 상금 3억원을 기부했다.

악동뮤지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OSEN에 이 같이 밝히며 "악동뮤지션이 부모님과 상의한 후 3억 전부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종영한 'K팝스타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3억원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멤버 이찬혁이 전곡을 작사·작곡해 탄생한 데뷔 앨범 '플레이(PLAY)'로 음원차트 및 음반차트 석권, 음악 순위프로그램 1위 등을 비롯해, 앨범 수록곡 전체가 음악팬들로부터 고르게 사랑 받고 있다.

앞서 방송을 통해 '200%' '얼음들' 무대를 선보였던 악동뮤지션은 오는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세번째 타이틀곡 '기브 러브'로 후속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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