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 파이널 라운드 뒷이야기..YG의 솔직 심경?

'WIN', 파이널 라운드 뒷이야기..YG의 솔직 심경?

2013.11.01. 오후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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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윤가이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신인 남자그룹 ‘위너(WINNER)’ 탄생의 순간을 그린 프로그램 ‘WHO IS NEXT : WIN(이하 WIN)’ 의 파이널 라운드 뒷이야기가 오늘(1일) 밤 10시 전격 공개된다.

지난 25일 서울 올림픽 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된 ‘WIN’의 파이널 라운드는 A팀(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 강승윤)과 B팀(B.I,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11명의 멤버뿐만 아니라 이들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특히 A팀과 B팀의 진정성이 담겼던 자작곡 ‘GO UP’과 ‘CLIMAX’에서는 관객은 물론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와 YG패밀리들까지도 눈시울을 붉히게 하는 감동을 자아내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포털사이트 다음과 YG 공식 블로그(yg-life.com)를 통해 독점 공개되는 이번 방송에서는 ‘WIN’ 파이널 라운드 당일 리허설부터 생방송 무대, ‘위너’가 결정 된 이후의 무대 뒷모습, A팀과 B팀의 진솔한 인터뷰와 양현석 대표의 솔직한 인터뷰까지 담아내어 지난 10주간 ‘WIN’ 프로그램과 멤버들을 지지해 준 이들에게 마지막 선물이 될 예정이다.

‘WIN’은 종영 이후에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데, 지난 28일 정오에 공개된 파이널 배틀을 벌였던 A팀과 B팀의 자작곡 'GO UP’과 ‘CLIMAX’, YG 프로듀서 테디의 ‘JUST ANOTHER BOY’의 두 가지 버전이 담긴 총 4곡의 디지털 앨범 ‘FINAL BATTLE’은 이들이 데뷔 전인 연습생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음원 사이트 차트는 물론 해외 차트에까지 높은 성적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일본의 6대 스포츠지들은 일제히 ‘WINNER’의 탄생을 대서특필했으며, 중국에서는 독점 방영했던 ‘여우쿠(YOUKU)’를 통해 한 회당 평균 120만뷰, 마지막 배틀이 200만뷰의 조회수를 기록,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이 ‘위너’ 탄생에 축하 영상을 보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낳고 있다.

한편, 파이널 라운드를 통해 ‘위너’라는 그룹명을 갖게 된 A팀은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나섰으며, B팀 멤버들 역시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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