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과함께' 쌍천만 보답 장학금 1억원 쾌척

롯데, '신과함께' 쌍천만 보답 장학금 1억원 쾌척

2018.08.16. 오후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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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영화 '신과함께' 장학금을 출연한다.



16일 오후 롯데컬처웍스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출연 세레모니에는 롯데컬처웍스 차원천 대표를 비롯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의 박두준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신과함께' 장학금은 조손가정 자녀, 소방관 자녀 중 100명을 대상으로 각 100만 원씩 지급한다. 이번 장학금 수혜자는 영화의 1, 2 부의 주요 인물과 의미 있는 연결점을 찾아 선정됐으며, 장학금은 그들의 학업 및 생활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지난 겨울에 이어 올 여름까지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 드리며, 사회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해당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인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개봉 3주차인 금주까지도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포스터, 롯데컬처웍스 제공/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좌), 롯데컬처웍스 대표이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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