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韓흥행세 심상찮다…'인사이드 아웃'보다 빠른 속도

'코코' 韓흥행세 심상찮다…'인사이드 아웃'보다 빠른 속도

2018.01.15. 오전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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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의 신작 '코코'의 흥행세가 심상치 않다.



'코코'는 개봉 첫 주 단 4일 만에 누적 관객수 849,878명을 돌파, 동시기 개봉작 및 외화 전체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했을 뿐 아니라 '겨울왕국'에 이은 역대급 최단 기간 흥행 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코코'는 드디어 14일(일) '신과 함께'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로 올라섰을 뿐 아니라, 15일(토)보다 일일 관객수가 역상승하는 이례적인 흥행 행보를 펼치고 있다.



특히 '코코'는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 6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코코'는 동시기 대비 '겨울왕국'(2014)에 이은 최고 흥행 기록이자 '빅 히어로'(2015), '주토피아'(2016), '모아나'(2017)보다 높은 관객 동원, 디즈니 왕국의 겨울 시즌 흥행 불패 신화를 이룩했다.



'코코'는 역대 픽사 최고 흥행작 '인사이드 아웃'(2015)의 개봉 첫주 누적 관객수 75만 명보다 무려 약 10만 명 높은 첫주 관객수를 동원하는 기염을 토하며 전 세계 흥행 돌풍에 이어 국내에서도 흥행성을 명백하게 입증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코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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