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화유기' 차승원, '럭키' 감독과 스크린 컴백

단독 '화유기' 차승원, '럭키' 감독과 스크린 컴백

2018.01.10. 오후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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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드라마 '화유기' 이후 차기작으로 영화 '힘을내요 미스터 리'(가제, 이계벽 감독, 용필름 제작)를 택했다.



10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차승원은 최근 '힘을내요 미스터 리' 주인공 역할 제안을 받고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힘을내요 미스터 리'는 영화 '럭키'로 690만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이계벽 감독의 차기작이다. '올드보이', '아가씨', '뷰티 인사이드', '침묵' 등을 만든 용필름이 제작한다.



이번 작품은 매 작품 원천 소스를 영화적으로 재해석해 호평받은 용필름의 첫 오리지널 스토리로, 부녀의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최고의 사랑', '화유기', 예능 '삼시세끼'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차승원은 '힘을내요 미스터 리'에서 소시민 아빠 역할을 맡아 인간미 넘치는 연기를 펼칠 전망. 2016년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이후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힘을내요 미스터 리'는 '변호인', '부산행' 등의 NEW에서 배급을 맡는다. 출연진을 꾸린 뒤 올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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