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번째 골든글로브"…디즈니·픽사 '코코'로 쓴 新역사

"벌써 10번째 골든글로브"…디즈니·픽사 '코코'로 쓴 新역사

2018.01.08. 오후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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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가 그 저력을 증명했다.



7일(현지시각)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디즈니·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코코'가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코코'의 수상으로, 디즈니와 디즈니·픽사는 2016년 제73회 '인사이드 아웃', 2017년 제74회 '주토피아'에 이어 3년 연속 골든 글로브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 쾌거를 안았다.



뿐만 아니라 '코코'는 디즈니와 디즈니·픽사의 역대 10번째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작에 등극했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작품. 골든 글로브는 물론, 전미의 유수 비평가협회에서 선정하는 작품상, 주제가상, 목소리 연기상 등 무려 27개 수상, 22개 노미네이트까지 일찌감치 아카데미 청신호를 켰다는 평을 얻고 있다.



국내 개봉은 1월 11일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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