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박평식도 반했다"…디즈니 '코코' 인생작 탄생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코코'가 '인사이드 아웃'과 평행 이론으로 눈길을 끈다.

'코코'는 제 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의 영광에 이어 대한민국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뜨거운 입소문이 터지고 있다.

'코코'는 대한민국 유일의 오프라인 영화 매거진 씨네21에서 박평식, 허남웅 등 영화 평론가 및 송경원, 이주현 영화 기자들의 평균 평점이 무려 8점 이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평점을 짜게 주기로 영화계 및 영화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박평식 영화 평론가 마저 '인사이드 아웃'과 동일한 평점 및 의미심장한 한줄평을 남겨 눈길을 끈다.

이동진 영화 기자도 네이버 블로그에 호평을 남겨 영화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10일, 이동진 영화 기자과 함께 하는 '코코' CGV 라이브톡도 벌써부터 매진 사례를 이루는 기염을 토했다.

'코코'는 골든 글로브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으로 2016년 제 73회 '인사이드 아웃', 2017년 제 74회 '주토피아'에 이어 3년 연속 골든 글로브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 쾌거로 명실상부 2018년 최고 기대작으로 급부상했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작품. 국내 개봉은 1월 11일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코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