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3'까지 터진 마블…14조5천억 벌었다

'토르3'까지 터진 마블…14조5천억 벌었다

2017.11.06. 오후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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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토르:라그나로크'가 천문학적 흥행 수익을 달성했다.



'토르: 라그나로크'가 북미에서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 흥행 돌풍의 주역이 됐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토르: 라그나로크'는 개봉 첫 주 약 1억2100만5000불의 수익 올리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화려하게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각국에서 폭발적 흥행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 누적 수익 약 4억2000만 불을 가뿐하게 돌파했다. 특히 '토르: 라그나로크'는 시리즈 사상 개봉 첫 주 최고 흥행뿐 아니라 '스파이더맨: 홈커밍'및 '닥터 스트레인지' 기록까지 경신했다.



'토르: 라그나로크'의 흥행으로 인해 마블 스튜디오는 9년간 17편의 작품을 통해 북미에서 50억 불, 전 세계에서 무려 130억 불(한화 약 14조5000억 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돌파하게 됐다.



한편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국내에서는 350만 명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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