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2' 콜린 퍼스 "韓 중요한 나라..최우선 순위"

'킹스맨2' 콜린 퍼스 "韓 중요한 나라..최우선 순위"

2017.09.21. 오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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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콜린 퍼스가 첫 내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매튜 본 감독) 내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콜린 퍼스, 마크 스트롱, 태런 에저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킹스맨:골든 서클'은 2015년 개봉해 610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로는 신드롬에 가까운 흥행을 거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속편이다.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콜린 퍼스는 "우리는 '킹스맨2' 프로모션으로 많은 나라를 고려하지 않았다. 미국과 영국, 한국이 세 번째 나라다. 한국은 굉장히 중요한 나라다. 서울 프로모션은 홍보 일정 중 최우선 순위였다"고 전했다.



이어 콜린 퍼스는 전날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대해 "팬 여러분의 뜨거운 환대에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킹스맨:골든 서클'은 9월 27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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