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드라이버' 2500억 벌었다…제작비 6배 회수

'베이비드라이버' 2500억 벌었다…제작비 6배 회수

2017.09.18. 오전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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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이비 드라이버'가 전 세계 흥행 질주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이비 드라이버'는 지난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간 총 33만7799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42만1629명을 기록하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영국, 호주,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 전 세계적인 흥행 열풍을 이끌며 2억 2000만 달러(한화 약 2488억 원) 이상의 흥행 수익을 달성, 제작비 3400만불의 6배를 훌쩍 뛰어넘는 놀라운 기록을 수립, 신드롬 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베이비 드라이버'는 귀신 같은 운전 실력, 완벽한 플레이리스트를 갖춘 탈출 전문 드라이버 베이비가 한 여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새벽의 황당한 저주', '뜨거운 녀석들' 등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독창적인 작품으로 사랑 받아 온 감각적인 스토리텔러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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