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드라이버' 6시간만에 3만명…秋극장가 최대복병

'베이비드라이버' 6시간만에 3만명…秋극장가 최대복병

2017.09.14. 오후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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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이비 드라이버'가 어제(13일) 전야 개봉 6시간 만에 3만 관객명을 동원하며 입소문 질주에 나섰다.



이는 '킬러의 보디가드', '그것' 등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기개봉작들의 하루 관객 동원 수를 뛰어넘은 수치라 주목할 만 하다.



뿐만 아니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살인자의 기억법'을 제치고 CGV, 메가박스 등 주요 극장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올 가을 극장가의 최대 흥행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다.



극장가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베이비 드라이버'의 이와 같은 흥행 행보는 개봉 전부터 일찍이 예견됐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하며 "'분노의 질주'와 '라라랜드'가 만났다!"(INDIE WIRE),“액션 음악 유머 모든 걸 갖춘 최고의 작품"(ROLLING STONE), "관객이 원하는 모든 것이 들어있다"(NEWYORK TIMES) 등 해외 언론의 극찬이 쏟아졌다.



한편 '베이비 드라이버'는 귀신 같은 운전 실력, 완벽한 플레이리스트를 갖춘 탈출 전문 드라이버 베이비가 한 여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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