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박스] 극장가 새판..1위 '킬러', 500만 '청년', 추락 'VIP'

[무비박스] 극장가 새판..1위 '킬러', 500만 '청년', 추락 'VIP'

2017.08.31. 오전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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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가 새 판을 짰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킬러의 보디가드'는 개봉 첫날인 30일 12만3601명 관객을 동원하며 1위로 차트 진입했다.



CGV 단독개봉한 '킬러의 보디가드'는 '청년경찰' 스크린수(627개)의 절반에 가까운 380개의 스크린수로 첫날 1위를 차지했다. 문화가 있는 날임을 감안했을 때 다소 적은 관객수이긴 하나, 그만큼 관객들이 새로운 영화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것으로도 풀이된다.



장기흥행 중인 '청년경찰'은 8만7329명을 끌어모으며 2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누적 관객수는 504만5282명. 개봉 4주차 주말 차트 1위까지 역전을 노려볼 만한 흥행세다.



같은 날 '택시운전사'는 7만9332명(1157만7852명)으로 3위에, '발레리안:천 개 행성의 도시'는 7만778명(누적 8만499명)으로 4위에, '브이아이피'는 6만3032명(누적 114만9296명)으로 4계단 하락한 5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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