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측 “‘안시성’ 출연?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 [공식]

배우 조인성이 ‘안시성’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24일 조인성의 소속사 IOK 컴퍼니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영화 ‘안시성: 버림받은 자들의 성’(이하 안시성)은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일 뿐이다.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조인성은 ‘안시성’에서 양만축 역을 제안 받았다. 양만춘은 안시성 전투에서 군사, 백성들과 힘을 합쳐 당나라 군을 무찌른 고구려 장수.

특히 조인성은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더 킹’ 흥행의 일등공신이었다. 이에 조인성의 차기작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안시성’은 ‘내 깡패 같은 애인’과 ‘찌라시: 위험한 소문’ 등의 김광식 감독이 연출을 맡고, NEW에서 투자와 배급을 담당한다고 알려졌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