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포착] 김민희·홍상수 극비리 신작 촬영中...네번째 호흡

[단독포착] 김민희·홍상수 극비리 신작 촬영中...네번째 호흡

2017.01.09. 오후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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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극비리에 신작 촬영 중이다.



9일 TV리포트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서울 모처에서 영화 촬영에 한창인 모습을 단독 포착했다.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15)를 통해 배우와 감독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불륜설에 휩싸여 세간을 놀라게 했다. 불륜 보도 이후 두문 분출하던 두 사람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계 안팎의 비난에도 불구, 신작 촬영을 강행한 것.



두 사람은 불륜설 이후에도 강원도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와 지난해 5월 칸영화제 기간동안 이자벨 위페르와 촬영한 작품(제목 미정)까지 세 번의 호흡을 맞췄다. 이번 작품은 벌써 네 번째 만남이다.




홍상수의 21번째 장편영화인 이번 작품은 촬영 당일 시나리오를 공개하는 감독의 작업 특성상 스토리와 제목 등에 대해 알려진 바 없다. 김민희와 함께 권해효가 출연한다.



현재 홍상수 감독은 아내 조씨와 이혼 소송 중이다. 홍상수 감독은 조씨와 지난 1985년 결혼해 슬하에 대학생 딸 한 명을 뒀다. 홍상수 감독은 아내 조씨와 딸에게 김민희와의 관계를 밝힌 뒤 집을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상수 감독의 차기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와 이자벨 위페르가 출연한 작품 모두 국내 개봉 미정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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