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정유미, 부산행 500만 돌파 기념샷 공개

마동석♥정유미, 부산행 500만 돌파 기념샷 공개

2016.07.26. 오후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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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마동석과 정유미가 500만 돌파를 기념했다.



마동석의 26일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부산행’에서 활약한 마동석과 정유미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동석과 정유미는 ‘부산행’ 촬영 현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동석은 엄지를 치켜든 채 듬직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정유미는 턱밑에 브이(V) 자를 그린 채 깜찍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마동석은 ‘부산행’에서 사랑하는 아내 성경(정유미)을 위해 필사적으로 고군분투 하는 남편 상화를 연기했다. 임신한 만삭의 아내 성경과 부산으로 가는 열차에 탑승한 상화는 열차 안이 아수라장이 된 이후 아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뜨거운 사투를 벌이는 것.



또한 마동석은 ‘부산행’ 500만 돌파에 대해 “‘부산행’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다”면서 “연상호 감독과 공유, 정유미를 비롯한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감사하다. 관객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행’은 20일 개봉 첫날 8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영화사상 역대 최고 오프닝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개봉 5일 만에 500만명을 돌파하며 개봉 첫 주 최대 관객을 동원, 압도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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