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배우' 오달수 "무슨 일이든 취미처럼..그래야 포기無 "

'대배우' 오달수 "무슨 일이든 취미처럼..그래야 포기無 "

2016.02.17. 오전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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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오달수가 진솔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7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대배우'(석민우 감독, 영화사 다 제작) 제작보고회에는 석민우 감독을 비롯, 배우 오달수, 윤제문, 이경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배우'에서 대배우를 꿈꾸는대학로 배우 장성필을 연기한 오달수는 "어떤 일이든 지독하게 덤비면 쉽게 질리고 끝까지 가기가 참 힘들다. 어떤 일이든 취미라 생각해라"라고 조언했다.



이어 오달수는 "취미는 재미 삼아 재밌게 즐길 수 있지 않나. 너무 부담 갖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대배우'는 20년째 대학로에서 연극만 하던 장성필(오달수)이 새로운 꿈을 좇아 영화계에 도전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찬욱 사단 석민우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오달수, 윤제문, 이경영이 출연한다. 3월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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